Gravity / 올해최고
2013. 10. 25. 00:44
호들갑 떨고싶진 않지만
올해 최고
다크나이트 이후로
첨으로 영화관 재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연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후보였다는데
물론 졸리언니도 잘 어울렸겠지만
난 산드라블록에 한표
안젤리나 졸리라면,
여전사 이미지 때문에 우주에서 일이 더 쉽게 풀렸을 느낌이라.
지구귀환이 어렵다면 화성에 가면되지 하면서...
물론 그렇게 연기했을리 없겠지만
안 본 연기에 대한 감상은 불가능, 상상만 가능하니까.
이 감독님을 롱테이크 깎는 노인이라고도 하던데ㅋㅋ
오프닝이 17분짜리 롱씬이라고 한다.
사실 그런건 의식도 못했는데
다시 보면 주의를 기울여 봐야겠다.
3d가 아니면 지루해요 라는 분도 있는 듯하지만
나는 이해불가...
군데군데 호흡조절이 필요했을 정도
위성에다 뭘 설치하려는건지
우주기술을 이해하고 말겠다 맘먹은게 아니라면
영화내 주인공 빙의되어 있는게 어려운일이 아닐것 같은데.
이변이 없는 한
올해 내 영화의 넘버원을 차지할 예정
+ 산드라블록은 회춘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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