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꼭 한잔 마셔야겠다 싶으면, 카페인 없는거.

예전에 자기전에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한번 마셔봤는데,

왜 그런이름을 붙였는지, 심장박동이 증명해주었다.

자려고 누웠는데 심장은 미친듯 펌프질하면서 마라톤 나갈 기세 

 

트와이닝을 줄여쓴건줄 알고 샀지만, 전혀다른 싱가폴의 티브랜드였다.

홍콩 센트럴 ifc몰에서 다리가 마비되도록 걸어다닌 기억은 덤,

생각만 해도 다리가 아파오는 듯하다.

홍콩 길바닥이 걷기 험한곳도 아닌데, 

여름에 터키가서 돌아다닌 것보다 다리가 훨씬 수난이었던 느낌 ㅋㅋ


세부에서 델고온 스타벅스 머그가 언뜻

해피니스 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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